Education/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성동 SW 3기

[교육 후기] 솔루션 개발자였던 제가 클라우드와 AI를 만나 서비스 전체를 설계하는 확신을 얻었어요 - 새싹(SeSAC) 성동SW 3기 수료생 D님

nodecrew 2026. 3. 23. 16:12

[교육 후기] 솔루션 개발자였던 제가 클라우드와 AI를 만나 서비스 전체를 설계하는 확신을 얻었어요

 

대기업 보안 솔루션 구축이라는 커리어를 뒤로하고, '확장성 있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노드크루의 문을 두드린 D님의 이야기입니다. "에러 메시지는 성장의 지도"라고 말하며 이번 과정을 통해 레거시 환경의 익숙함을 넘어 Docker와 AWS를 활용한 현대적 인프라, 그리고 AI 융합 기술까지 밑바닥부터 직접 설계하며 본인만의 기술 지도를 완성한 6개월간의 여정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1.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동 3기 클라우드 기반 AI 융합 자바 풀스택 웹 개발자 실전 과정을 수료한 D입니다. 저는 약 16개월간 기업용 보안 솔루션(IAM/SSO) 분야에서 대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백엔드 커스텀 개발과 시스템 구축을 담당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안정적인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경험하며 시스템의 뼈대를 다지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시장이 클라우드와 AI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확장성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열망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수많은 교육 과정 중 '노드크루의 새싹 과정'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과정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솔루션 개발자로서 원하던 현대적 아키텍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줄 최적의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노드크루 홈페이지에서 해당 과정을 확인했을 때, 단순히 코딩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도커(Docker), AWS 같은 클라우드 인프라 도구와 Gemini API를 활용한 AI 융합까지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신을 얻었습니다. 기존의 레거시 환경을 넘어 현재 대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기술 스택을 밑바닥부터 직접 설계해볼 수 있다는 점 또한 결정적인 선택 이유였습니다.


3. 비전공자 혹은 입문자로서 마주했던 가장 높은 '기술적 벽'은 무엇이었으며, 이를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이전에는 JSP 기반 환경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 없이 혼자 백엔드 로직을 구현하는 방식에 익숙했습니다. 그래서 React 기반의 컴포넌트 설계와 REST API 통신은 제게 큰 벽이었습니다. 특히 데이터 명세를 공유하는 "문서화" 개념이 낯설었는데, 프로젝트에 Swagger를 도입하여 팀원들과 소통하면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단순히 백엔드 구현을 넘어 프론트엔드 팀원이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며 명세를 시각화한 결과, 협업의 핵심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명확한 소통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4. 6개월 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했을 때, '이것만큼은 확실히 성장했다'고 자부하는 실무 역량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단연 "인프라를 아우르는 전체적인 시야"입니다. 이전에는 이미 구축된 서버 환경 위에서 개발 업무만 수행했다면, 이제는 Docker로 환경을 격리하고 GitHub Actions를 통해 자동 배포되는 CI/CD 파이프라인을 AWS 상에 직접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단순 기능 구현을 넘어서 서비스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출시되기까지의 전체 경로를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추었다고 자부합니다.


5. 최종 프로젝트에서 구현한 핵심 기능과, 그 과정에서 팀원들과 함께 만든 '최고의 순간' 혹은 '치열했던 고민'을 들려주세요.

최종 프로젝트 "Joinflix"에서는 결제 시스템과 보안 체계를 담당하며 데이터 정합성 확보에 집중했습니다. 환불 처리 시 외부 API 호출은 성공하지만 내부 시스템 기록이 누락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록 우선 설계(DB-First)"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메인 기능이 실패하더라도 실패 로그가 독립적으로 남도록 설계하여 100% 추적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했습니다.

또한 Redis를 활용해 동시 접속 인원이 초과되면 오래된 접속자를 로그아웃시키는 스마트 기기 제한 기능도 구현했습니다. 수많은 오류 상황을 가정한 테스트에서 실패 로그가 단 한 건도 빠짐없이 남는 것을 확인했을 때, 팀원들과 함께 느낀 성취감은 제 개발 인생에 큰 자부심으로 남았습니다.


6. 학습에만 전념할 수 있게 도와준 강사님 및 운영 매니저님과 소통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실무 경력자로서 기존 방식과 새로운 트렌드 사이에서 갈등할 때, 강사님과의 1:1 멘토링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강사님은 현업 관점에서 왜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나아가야 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해주셔서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운영 매니저님 역시 교육생들이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정서적으로도 든든히 지지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6개월이라는 긴 여정을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7. 혼자 공부할 때와 비교해 '동료들과의 스터디'는 본인에게 어떤 자극과 도움이 되었나요?

동료들과의 코드 리뷰와 리팩토링 과정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토론 속에서 부족했던 기본기를 다시 점검하고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동료들의 다양한 문제 해결 방식을 보며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라는 유연한 사고를 배울 수 있었고, 이러한 협업 경험은 기술 면접 준비와 유지보수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매일 함께 학습하며 서로에게 동기부여가 되었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8. 교육 시작 전 세웠던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하셨나요? 예상치 못하게 얻은 수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목표했던 "모던 기술 스택으로의 전환"은 기대 이상으로 달성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수확 중 하나는 AI 활용 역량입니다. 단순히 AI를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서, 개발 프로세스에 AI를 녹여내어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경험 덕분에 앞으로 어떤 서비스를 만들더라도 AI를 강력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9. 지원을 망설이고 있는 예비 수강생들에게 '이런 분들이라면 꼭 들어야 한다'고 추천한다면?

자신의 기술적 한계를 느끼고 있거나 실무 중심의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이 과정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과정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클라우드 인프라와 AI를 직접 다루며 서비스 기획부터 배포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분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10. 이제 현업으로 나아갈 본인의 커리어 비전과, 다음 기수 후배들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제 엔터프라이즈의 안정성과 클라우드의 유연함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형 백엔드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후배님들께 드리고 싶은 조언은 “에러 메시지는 성장의 지도”라는 것입니다. 6개월간 마주하게 될 수많은 오류를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세요. 그 과정에서 쌓인 경험과 기록이 결국 여러분을 대체불가능한 개발자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