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cation/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서초 DX 1기

[교육 후기] AI 데이터 분석을 배우며, 진로의 방향을 명확히 찾았어요 - 새싹(SeSAC) 서초DX 1기 수료생 B님

nodecrew 2025. 10. 10. 14:49

 

[교육 후기] AI 데이터 분석을 배우며, 진로의 방향을 명확히 찾았어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서초캠퍼스 DX 1기 "AI 기반 데이터분석가 양성 과정" 수료생 B님 후기 인터뷰입니다. 한때 프로그래밍을 포기했던 경험이 있었던 B님은 다시 도전하는 마음으로 교육에 참여하셨습니다. 처음엔 불안했지만 강사님과 동료들의 격려, 그리고 LLM 실습을 통해 AI 엔지니어라는 새로운 진로를 확신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고민만 하던 과거를 넘어 행동으로 옮기며 성장과 기회를 만난 B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며 처음 파이썬을 접했지만,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워 결국 다른 진로를 찾아 헤매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나만 이렇게 못하나?' 싶어서 코딩과 거리를 두게 됐었어요. 이후 데이터 분석과는 전혀 관련 없는 분야에서 일하며 지냈는데, 공백기를 거치면서 "앞으로 어떤 직무를 가져야 할까?" 하는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데이터 분석이라는 분야를 다시 접하게 됐고, 이 기술이 특정 직업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정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데이터를 정리하고 분석해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어떤 분야에서든 강력한 무기가 될 거라는 확신이 들었죠. 그래서 과거의 실패 경험에도 불구하고 다시 도전하는 마음으로 새싹 교육 과정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2. 노드크루의 새싹(SeSAC) 과정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취업을 준비하면서 여러 KDT(K-Digital Training) 과정들을 알아보던 중, 내일배움카드 없이도 수강할 수 있는 SeSAC 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SeSAC 홈페이지에서 모집 중인 다양한 과정들을 살펴보다가 'AI 기반 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이 눈에 들어왔어요. 특히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시작해서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을 거쳐 최신 LLM 기술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커리큘럼 구성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코딩에 자신이 없었던 저로서는 기초부터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안심이 됐고, 동시에 요즘 가장 주목받는 AI 기술까지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흥미를 느꼈습니다.


3. 여러 과정 중 노드크루의 새싹 과정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사실 비슷한 데이터 분석 교육 과정들이 많아서 고민이 됐는데, 새싹 과정을 최종적으로 선택한 데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강사님이었어요. 기초부터 실무까지 단계적으로 설계된 교육 과정이 마음에 들었고, 특히 현업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 강의를 하신다는 강사님의 이력을 보고 신뢰가 갔습니다.

두 번째는 교육 철학이었습니다. 과정 소개에서 "AI 도구에 대체되지 않고, 도구를 활용하는 사람이 된다"는 문구를 봤을 때 정말 공감이 됐어요.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서, AI 시대에 어떤 관점으로 이 기술을 다뤄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이 담겨 있다는 점이 다른 과정들과 차별화된다고 느꼈습니다.


4. 3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진행하면서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3개월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사람들이에요. 매일 긴 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하시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열정 넘치게 가르쳐주신 강사님, 그리고 상주하시는 노드크루 매니저님뿐만 아니라 가끔씩 마주치는 다른 매니저님들까지도 정말 적극적으로 도와주셨던 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좀 웃기긴 한데, 매번 간식에 진심이신 매니저님이 챙겨주신 신상 간식들이 정말 기억에 남아요. 하루 종일 공부하다 보면 지치기 마련인데, 쉬는 시간마다 재고가 떨어지지 않도록 다양한 간식을 준비해주셔서 그게 정말 큰 활력소가 됐던 것 같아요. 작은 배려 같지만, 그런 것들이 모여서 힘든 과정을 즐겁게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5. 교육을 수강하면서 성장했다고 느꼈던 계기가 있다면?

1번 질문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미 한 번 포기했던 길이라 다시 시작한다는 게 쉽지 않았어요. 그런데 강사님께서 "어려운 게 당연한 거다"라며 작은 성과에도 항상 격려해주셨던 게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기술적으로 가장 크게 성장한 부분은 학습 방법을 터득한 거예요. 예전에는 이해가 어려운 개념에 막히면 흥미가 확 떨어지면서 공부를 지속하기가 정말 힘들었거든요. 그 부분을 정확히 짚고 이해하는 것도 어려웠고요. 그런데 교육 과정 중에 ChatGPT나 Gemini 같은 생성형 AI를 마치 맞춤형 1인 과외 선생님처럼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 됐어요.

막히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질문하고, 이해될 때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을 요청하면서 스스로 학습 장벽을 돌파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 기술은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떤걸 공부하더라도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6.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한국 영화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였습니다. 사실 저는 제가 관심 없는 걸 하는 걸 제일 못하는 사람인데, 강사님께서 3가지 주제를 제시해주셨고 그중에서 제일 흥미로워 보이는 영화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 분석에서 "무엇을 분석할지" 정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건 바로 데이터 수집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세상의 모든 데이터가 내가 분석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지 않다는 현실을 직면했죠.

API로 데이터를 가져오고, 웹 크롤링으로 추가 정보를 수집하고, 여러 출처의 데이터를 정제하고 통합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하지만 그 과정을 겪으면서 실무에서 데이터 분석가가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제대로 경험할 수 있었고, 그게 이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7. 교육과정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목표가 있었나요? 어느 정도 이뤘다고 생각하세요?

교육과정을 시작할 때 가장 큰 목표는 제 진로의 방향을 확실히 잡아보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처음 두 달까지만 해도 "내가 배운 것들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불확실함이 컸어요.

하지만 마지막 한 달 동안 LLM과 AI 기술을 직접 다뤄보면서 AI 엔지니어가 되어야겠다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AI 엔지니어라는 직무의 잠재성과 제 특성을 잘 활용하면 정말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항상 새로운 것에 끌리는 성향이라 일반 사무직은 답답하게 느껴졌고, 그렇다고 예체능 쪽도 제게는 애매했거든요. 그런데 AI 엔지니어는 항상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하고, 최신 동향을 살피면서도 한쪽 도메인에만 치우치지 않아도 되잖아요. 그 유연함과 역동성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교육 과정을 통해 단순히 기술을 배운 것을 넘어서, 제가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할지 명확한 방향을 찾았다는 점에서 목표를 충분히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8. 기억에 남는 강사님과의 일화가 있다면? 이유는?

강사님께서 어려운 개념을 다르게 설명해주시는 방식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프로그래밍을 배우다 보면 추상적이고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강사님은 그런 개념들을 일상에서 경험해봤을 법한 비유나 예시로 쉽게 풀어주셨어요.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파이썬 OOP(객체지향 프로그래밍)를 설명하실 때였습니다. 클래스, 객체, 상속 같은 개념들이 처음엔 너무 추상적으로 느껴졌는데, 강사님께서 일상적인 예시로 비유해주시니까 "아, 이런 거구나!" 하고 바로 이해가 됐어요.

단순히 암기하는 게 아니라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니까 응용하는 것도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이런 식으로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시는 강사님의 강의 방식 덕분에 어려운 내용도 포기하지 않고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9. 함께 스터디한 동료들은 어땠나요?

함께 스터디한 동료들에게서 정말 큰 자극을 받았습니다. 특히 저처럼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학습에 대한 열정이 엄청난 분들이 많았어요. 그분들을 보면서 "나도 더 열심히 해야다"는 동기부여를 많이 받았습니다.

수업이 끝나고도 강의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는데, 함께 남아서 공부하곤 했어요. 혼자 공부하면 금방 지치는데, 함께 있으니까 더 오래 집중할 수 있었고 모르는 걸 서로 물어보면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여러 사람이 하나의 목표로 모였기 때문에 다양한 배경과 개성을 가진 분들이 계셨어요. 그런데 그 다양성 속에서도 모두가 공통적으로 가진 건 바로 학습에 대한 열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게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10. 해당 과정 수강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이 과정을 추천한다면 어떻게 이야기해주고 싶으신가요?

만약 이 과정 수강을 고민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백번의 고민보다 일단 수강을 해서 행동으로 옮겨보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서 고민하던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세요. 저도 과거에 프로그래밍을 포기했던 경험 때문에 "나는 안 될 거야", "또 실패하면 어떡하지?"라는 불안이 컸어요. 머릿속에서는 "이건 이렇겠지?", "이렇게 하면 안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렇게 되면 어떡하지?" 같은 걱정들이 끊임없이 맴돌았죠.

하지만 직접 행동에 옮겨보니 그런 불안들이 생각보다 별거 아니었어요. 물론 쉽지는 않았지만, 막상 해보니 제가 상상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는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예상치 못한 성장과 기회들이 찾아왔습니다.

고민만 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요. 일단 시작해보세요. 그게 정답인지 아닌지는 해보고 나서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11. 앞으로 어떤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싶으세요?

저는 AI 엔지니어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 교육을 통해 데이터 분석의 기초부터 LLM 활용까지 배우면서 AI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직접 경험했어요. 특히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됐습니다.

앞으로는 새싹에서 배운 기술들을 발판 삼아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더 깊이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AI는 정말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라서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하는데, 그 점이 오히려 저에게는 큰 매력으로 다가와요.

지금은 시작점에 서 있지만, 언젠가는 제가 개발한 AI 솔루션으로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내는 AI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12. 후배 수강생들에게 응원의 한 마디나 조언을 아낌없이 전달해 주세요.

공부를 하면서 이 분야의 유경험자와 무경험자의 격차를 분명히 느끼게 될 거예요. 한없이 초라해질 때도 있을 겁니다. 사람들은 "남과 비교하지 마"라고 하지만, 솔직히 어떻게 비교를 안 할 수 있을까요? 자꾸 눈에 보이는걸요.

그래도 꿋꿋하게 자기 자신을 믿으면서 포기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고, 지금 잘하는 사람들에게도 분명 서툴렀던 처음이 있었을 거예요. 공부한 만큼 배신하지 않을 거고, 언젠가는 빛을 볼 날이 올 겁니다.

사실 이 말들은 제가 지금도 제 자신에게 항상 되뇌이는 말들이기도 해요. 저도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3개월 전의 저와 지금의 저를 비교하면 분명히 성장했거든요.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함께 해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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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2기) LLM Agent를 활용한 서비스 기획 및 제작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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