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후기] 초심자도 끝까지 따라갈 수 있게 세심하게 챙겨주세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송파캠퍼스 DX 1기 "비즈니스 문제 해결을 위한 AI·데이터분석 교육 과정" 수료생 D님 후기 인터뷰입니다. 5년간 간호사로 근무하셨던 D님은 이 과정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데이터 분석가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파이썬도 SQL도 몰랐던 D님이 어떻게 3개월의 과정을 마치실 수 있었는지 함께 들어볼까요?
1.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대학병원 간호사로 5년간 근무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일이 제 성향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고 싶다’는 고민이 커졌습니다. 그러던 중 대학원에서 통계 수업을 들으며 처음 데이터 분석을 접했는데 그 과정이 예상보다 재밌고 흥미로웠습니다. 그때부터 데이터 분석에 끌렸고, 뚜렷한 계획이 없이 무작정 병원을 그만두고 새로운 길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 노드크루의 새싹(SeSAC) 과정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데이터 분석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병원을 그만두었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할 줄 아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파이썬조차 전혀 모르는 상태라 막막해서 부트캠프를 알아보던 중 SNS 피드에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관련 광고가 계속 노출되었고, 그 과정에서 노드크루 새싹과정을 알게되었습니다.
3. 여러 과정 중 노드크루의 새싹 과정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여러 교육과정을 찾아보았지만, 새싹 과정이 제가 원하는 조건과 가장 잘 맞았습니다. 무엇보다 오프라인 교육이라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면 집중도가 떨어지고 질문 해결도 쉽지 않아 진도를 따라가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오프라인이면 적어도 온라인 보다는 직접 참여하고 꾸준히 학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교육기간이 3개월로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아 부담이 없었고, 비전공자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는 교육과정 소개 문구를 보고 용기가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알찬 커리큘럼과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한다는 부분이 결정적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였습니다.
4. 3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진행하면서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돌아보면 버릴 시간이 하나도 없을 만큼 모든 순간이 알찼고, 모든 것들이 좋게 기억에 남아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하나를 고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파이썬과 SQL을 전혀 몰랐던 제가 어느 순간 직접 코드를 치며 문제를 풀고 있는 모습이 스스로도 신기했고, 또 단순히 강의를 듣는데 그치지 않고 배운 내용을 바로 프로젝트에 적용하면서 배운 것이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감했던 경험도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강사님께서 개개인의 수준을 세심하게 챙겨주신 점이 감사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수강생마다 이해 속도와 수준이 달랐지만, 문제 풀이 시간 혹은 쉬는 시간 마다 직접 돌아다니며 한 명 한 명 꼼꼼히 도와주신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과정을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5. 교육을 수강하면서 성장했다고 느꼈던 계기가 있다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배운 내용을 곧바로 적용해보는 과정에서 ‘성장하고 있구나’를 크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내용을 배우고 이를 실제 프로젝트에 활용하면서 단순히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쓸 수 있는 역량으로 이어진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또한 매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회고하는 시간이 주어졌는데, 그 시간을 통해 부족한 점을 돌아보고 개선 방향을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회고와 개선의 반복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고 프로젝트를 거듭할수록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6.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로그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프로젝트’입니다. 이전까지는 프로젝트 주제를 먼저 정한 후 그에 맞는 분석 방법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지만, 이 프로젝트에서 저희 팀은 해보고 싶은 분석 방법을 먼저 정하고 그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나갔습니다. 이전 프로젝트에서 했던 방식과 달라 신선하게 다가왔고 선택한 방법을 실제 설계하고 적용했다는 점에서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퍼널 분석, 코호트 분석, A/B 테스트와 같이 실제 채용 공고에서 자주 보이던 기법들을 직접 수행해본 경험이어서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7. 교육과정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목표가 있었나요? 어느 정도 이뤘다고 생각하세요?
교육 초반의 가장 큰 목표는 파이썬을 배우고 언어 자체에 익숙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친숙해졌다고 느끼지만 꾸준히 복습하지 않으면 쉽게 잊게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습하고 문제를 풀어보려 합니다. 또한 교육을 들으면서 처음에는 없었던 ‘진로 방향성 구체화’라는 새로운 목표도 생겼습니다. 커리어 전환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강사님과 잡코디님과의 상담을 통해 조금씩 방향이 잡히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술 습득을 넘어서 앞으로의 경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8. 기억에 남는 강사님과의 일화가 있다면? 이유는?
단순히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비전공자로서 이 직무를 커리어로 삼을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사님께 면담도 자주 요청하며 질문도 많이 드렸는데 지금 생각하면 꽤 번거로우실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사님께서는 매번 성심껏 시간을 내어 실질적 조언과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준비와 같은 구체적인 진로 조언부터 제가 미처 알지 못했던 강점까지 짚어주시며 객관적인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채용 준비를 미루거나 게을러질 때면 먼저 다가오셔서 관심을 주시고 때로는 따끔하게 재촉해주신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불안을 줄이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지 조금씩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진로 고민까지 함께 나누며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셨던 것이 특히 뜻깊게 다가왔습니다.
9. 함께 스터디한 동료들은 어땠나요?
하루에 9시간씩 함께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고등학교 친구 같은 친밀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동료들 모두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낼 수 있었고, 관심사도 비슷해 금방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또 전공과 배경이 다양하다 보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리더십, 분석, 기획, 전략 등 각자 두각을 나타내는 부분이 달랐는데, 덕분에 그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따뜻하고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는 점도 교육 과정에서 얻은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10. 해당 과정 수강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이 과정을 추천한다면 어떻게 이야기해주고 싶으신가요?

고민하는 이유가 다양하겠지만, 일단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참여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고민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직접 교육에 참여하면서 배우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 비전공자라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 역시 간호학 전공에 파이썬을 전혀 몰랐지만 끝까지 잘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께서 매일 전날 배운 내용을 복습해주시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놓치지 않고 챙겨주셔서 어느 순간 머릿속에 내용이 정리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단 출석만 하면 강사님께서 알아서 끝까지 이끌어주실테니 걱정말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11. 앞으로 어떤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싶으세요?
보건의료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간호사로 일했던 경험 덕분에 의료 현장에서 어떤 데이터가 중요한지 조금은 알게 되었고 그래서 이 분야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이 저와 잘 맞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건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현장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길을 걷고 싶습니다.
12. 후배 수강생들에게 응원의 한 마디나 조언을 아낌없이 전달해 주세요.
무엇보다도 목표가 확실할수록 초반부터 빠르게 얻어가는 게 많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학습할지, 어떤 것을 얻어가고 싶은지 명확히 하고 시작하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아직 막연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강사님이나 잡코디님을 찾아가 상담 받으세요. 저 역시 초반에 아무것도 모른 채 면담을 미루다 보니 시간이 아쉽게 흘렀고, 결국 마지막에 한꺼번에 준비하느라 부담이 컸습니다. 초반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훨씬 수월할거라 생각합니다. 또, 일단 강의실에 오기만 하면 어떻게든 많은 것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성실하게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성장할 기회가 주어지는 곳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해가 더딘 순간이 있더라도 강사님이 반복해서 설명해주시고 끝까지 챙겨주셔서 결국 이해하게 됩니다. 마치 강사님께서 멱살 잡고서라도 끝까지 끌어가 주시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걱정보다는 참여가 훨씬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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